타오바오에서 FBB 수달 커피 키캡을 구입했습니다. 키캡 가격은 248위안(약 48,000원)이고 아티산 키캡 가격은 개당 48위안(약 9,300원)입니다. 세일할 때 구매하면 키캡은 210위안(약 41,000원), 아티산 키캡은 40.8위안(약 7,9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티산 키캡은 굳이 구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너무 귀여워서 둘 다 사버렸습니다. 배송은 직배송으로 선택해서 5일 정도 걸렸습니다.

 

  키캡을 열어보니 표지에 귀여운 카피바라와 수달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티산 키캡은 전용 케이스에 담겨있어서 케이스를 열어서 꺼낼 수 있습니다. 다만 케이스가 비닐로 감싸져 있어서 키캡을 꺼내면 비닐에 키캡 자국이 남아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키캡은 총 145키이며 두께는 1.6mm, PBT 염료 승화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알파열은 커피색에서부터 점점 색이 옅어지고 있어서 커피와 우유가 연상되는 느낌입니다. 쉬프트 키에는 카페 메뉴가 써져 있고 그 이외에 귀여운 수달 일러스트가 그려진 키캡이 많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나 약간 누런 화이트 계열 키보드에 잘 어울릴만한 키캡입니다.

 

  레이니75 치즈 화이트에 키캡을 껴봤습니다. 치즈 화이트 색상과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Delete 키와 Home 키에는 아티산 키캡을 껴주었습니다. F1, F2키에 껴줄까 하다가 마침 Delete, Home 키 자리가 딱 두 개라서 껴봤는데 정말 잘 어울렸어요. 고민하다가 두 개를 다 샀는데 다 사길 잘한 것 같네요. 수달 바리스타 점장님과 카피바라 손님이라는데, 점장 아저씨는 표지에 있는 수달처럼 조금 더 귀여웠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아티산 키캡 때문에 플라스틱 커버가 안 들어갈까 걱정했는데 키캡 높이가 있어도 커버가 잘 들어갔습니다. 지금 주력으로 사용하는 키보드는 크러쉬80이지만 가끔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써봐야겠어요.

1. GMK67 핑크 개봉기

  플라스틱 키보드는 독거미 밖에 써본 적이 없었는데 친구가 가지고 있는 GMK87을 타건 해보니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구입해 볼까 했는데 87배열 키보드는 이미 갤럭시80 프로와 크러쉬80 리부트 두 개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배열인 GMK67을 구입했습니다. 실사용으로 쓰기보다 남는 스위치와 키캡을 이용해 장식용으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검은색이나 흰 색상이 아닌 다른 색상을 구매하고자 했고, 블루와 핑크 중 핑크색이 어울리는 키캡이 많을 것 같아 핑크색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3만 7천 원에 결제를 했고, 샵백 경유 후 네이버페이머니카드로 결제를 하면 20%를 캐시백 해줘서 약 3만 원 초반에 구입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해서 그런지 상자 패키징은 단순한 편이었습니다.

 

  구성품은 USB 케이블, 키캡 스위치 풀러, 설명서입니다. 베어본 모델이라 스위치와 키캡은 없습니다. 하우징은 갤럭시80 핑크와 같은 짙은 핑크색이 아닌 연한 핑크색입니다. 인디케이터 색상이 하우징 색상과 같은 색상이었다면 더 예뻤을 것 같은데 은색이라 살짝 튀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PC보강판이 들어가 있고 스테빌은 기본 윤활이 되어있어서 스테빌 소리에 예민하지 않다면 기본 상태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잘 잡혀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스페이스 바 오른쪽 윤활이 과하게 되어있는지 약간 새어 나온 것이 보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분해를 하다가 스테빌이 부러졌다는 얘기가 있어서 키캡을 제거하거나 키보드를 분해할 때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키보드 뒷면에는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연결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과 Mac, Win 선택 버튼, C타입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밑면에는 3단계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외관 설명은 여기서 마치고 조립 후기는 키캡 개봉기 아래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2. Steam Rabbit 키캡 개봉기

  키보드가 오면 레이니75 치즈화이트 기본 키캡을 껴주려고 했는데 유튜브 쇼츠에서 GMK67 화이트 하우징에 Steam Rabbit 키캡을 껴준 영상을 보니 급뽐뿌가 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3달러 정도에 구입할 수 있고 PBT 염료 승화 방식, XDA, 129키 입니다. 귀여운 토끼 상자였으면 좋았겠지만 밋밋한 기본 상자가 와서 나중에 상자와 기본 트레이는 버리고 린트레이에 옮겨 담을 예정입니다.

 

  알파열은 흰색이고 모디열과 네비열은 핑크색입니다. Alt키가 따로 없는 것을 보아 하트 일러스트가 그려진 키가 Alt키를 대신하는 것 같습니다. 모디열에는 다른 일러스트가 그려진 키를 쓰고 싶었는데, 귀여운 키들은 대부분 알파열 크기라서 아쉬웠습니다.

 

  추가로 투명 딸기 토끼 키캡을 2.58달러에 구입했습니다. 토끼와 하트 일러스트가 특징인 Steam Rabbit 키캡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3. GMK67 + Steam Rabbit 키캡 후기

 

  스위치는 처음에 갤럭시80 프로에서 적출한 한백옥축을 껴봤는데 불만족스러워서 HMX 히야신스 V2U를 껴주니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카랑카랑한 FR4 보강판보다 PC보강판의 둔탁한 소리가 저한테는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플라스틱 하우징이라 약간 통울림 소리가 있지만 기본 스테빌이 잘 잡혀있어서 좋은 타건음을 들려주었습니다. 키 설정을 따로 할 수 없는 부분은 아쉬웠지만 PGUP, PGDN, HOME, END, INSERT 키 등을 잘 사용 안 하는 편이라 크게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추가로 스테빌 내구성이 약한 편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엔터키의 키캡을 제거할 때 왼쪽 스테빌이 딸려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키캡 분해를 많이 해봤지만 스테빌이 딸려 나온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다시 조립하고 나니 찰찰찰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나중에 윤활을 다시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키캡은 높이가 XDA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잉크 튐이 없었고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알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른 저렴한 키캡들과 비교했을 때 구성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GMK67은 67배열을 처음 써보는 분들에게 좋은 입문용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4~5만 원 정도면 알루미늄 하우징에 VIA까지 지원하는 럭키65 v2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3만 원대의 가격은 약간 애매한 느낌이 있습니다. 2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면 구입하는 것도 괜찮지만 그 외에는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럭키65 v2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연결 모드 (Bluetooth / 2.4 G)

  • Fn + Q/W/E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 진입) : Bluetooth 모드
  • Fn + R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 진입) : 2.4 G 모드 
  • Auto Sleep Mode (5분 대기 후 RGB 꺼짐), Deep Sleep Mode (Bluetooth 연결 시 30분 대기 후 연결 끊김)

2. RGB 관련

  • Fn + [{, }] : RGB 속도 변경
  • Fn + \ (Backspace 아래 있는 키) : RGB 모드 변경 (총 18종류)
  • Fn + : RGB 방향 변경
  • Fn + → : RGB 색상 변경
  • Fn + 위아래 화살표 (↑ ↓) : RGB 밝기 변경 (가장 낮은 밝기로 하면 RGB 꺼짐)
  • Custom RGB 모드 (Fn + \ 눌러서 빠져나올 수 있음)
    • Fn + Z : FPS 게임 (W/A/S/D,  ↑/↓/ ←/→)
    • Fn + X : LOL (ESC/1-6/Tab/Q/W/E/R/D/F/G/V/B/L-Ctrl/L-Alt/Space)
    • Fn + C : Office Mode (A-Z/{[/}]/;/'/,/./// ↑/↓/ ←/→/Shift)
    • Fn + L-Shift : Custom Record
      • Fn + L-Shift를 누른 후 원하는 키를 누르면 RGB가 들어옴
      • 다시 Fn + L-Shift를 누르면 상태가 저장됨

3. 배터리 관련

  • 배터리 없을 때 : Battery indicator 붉게 깜빡임
  • 충전 중 : 붉은색
  • 충전 완료 : 초록색
  • 잔량 확인키는 따로 없는 듯

4. 멀티미디어 조합 키

  Windows Mac
Fn + ESC ` `
Shift + ESC ~ ~
Fn + 1! F1 화면 어둡게 (-)
Fn + 2@ F2 화면 밝게 (+)
Fn + 3# F3 Task
Fn + 4$ F4 Control Pad
Fn + 5% F5  
Fn + 6^ F6  
Fn + 7& F7 이전 트랙
Fn + 8* F8 재생 / 멈춤
Fn + 9( F9 다음 트랙
Fn + 0) F10 음소거
Fn + -_ F11 볼륨 작게 (-)
Fn + =+ F12 볼륨 크게 (+)
Fn + I PrtSc F13
Fn + O ScrLk F14
Fn + P Pause F15
Fn + DEL Insert  
Fn + PGUP Home Home
Fn + PGDN End End

5. 초기화 / Win키 Lock

  • Fn + Backspace (길게 3초) : 초기화
  • Fn + Win : Win키 Lock / Unlock

1. PostgreSQL 설치하기

sudo apt-get update
sudo apt install postgresql

 

  위와 같이 입력해서 PostgreSQL을 설치해 줍니다.

sudo systemctl is-enabled postgresql

# disabled일 경우
sudo systemctl enable postgresql

 

  설치가 완료되면 서버를 재시작할 때마다 PostgreSQL이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위의 명령어를 입력해서 확인한 후에 만약 disabled라고 뜬다면 자동으로 시작되도록 설정해 주세요.


2. 포트 변경하고 방화벽 설정하기

  PostgreSQL은 기본적으로 5432 포트를 사용합니다. 5432 포트는 잘 알려져 있는 포트이기 때문에 보안 상 좋지 않으므로 다른 포트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sudo vim /etc/postgresql/<Version>/main/postgresql.conf # 16 버전이면 /etc/postgresql/16/main

port = 5432 # 다른 포트 번호로 수정

 

  위와 같이 에디터를 열어서 'port=5432' 부분을 찾아 포트를 수정해 줍니다.

sudo systemctl restart postgresql

 

  포트를 수정한 후 PostgreSQL을 재시작해주세요.

sudo ufw allow 5432/tcp # 다른 포트로 수정한 경우 다른 포트 입력
sudo ufw status
sudo ufw reload

 

  위와 같이 입력해서 방화벽에서 포트를 허용해 줍니다. 5432 포트 대신 다른 포트를 설정했다면 변경한 포트 번호를 입력합니다.


3. 외부 접속 허용하기

  DBeaver와 같은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접속하려면 외부 접속을 허용해주어야 합니다. 이후 SSL 인증서나 특정 IP만 접속 가능하게 하는 등 절차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sudo vim /etc/postgresql/<Version>/main/postgresql.conf

listen_addresses = '*'

 

  PostgreSQL 설정 파일을 에디터로 열고 listen_addresses 항목을 '*'로 설정한 후 저장해 주세요. 기본값은 'localhost'로 되어 있어 localhost만 접속이 가능하지만 '*'으로 설정하면 모든 ip의 연결을 허용합니다. 모든 IP가 아닌 특정 IP의 연결만 허용하고 싶다면 특정 IP를 적어주면 됩니다. 여러 IP의 연결을 허용하고 싶다면 콤마(,)로 구분하면 됩니다.

sudo vim /etc/postgresql/16/main/pg_hba.conf

 

  listen_addresses 설정이 끝났으면 접근 권한을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pg_hba.conf 파일을 에디터로 열어주세요.

# 모든 IP를 허용하려면
host all all 0.0.0.0/0 scram-sha-256

# 특정 IP를 허용하려면
host all all <허용할 IP>/32 scram-sha-256

 

  모든 IP를 허용하려면 0.0.0.0/0을 입력하면 되지만 당연히 보안 상 좋지 않으므로 특정 IP만 허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IP 뒤의 '/0', '/32'는 서브넷 마스크로 '/24'는 0부터 255까지, '/32'는 한 개의 IP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92.168.0.0/24'라고 입력한다면 192.168.0.0부터 192.168.0.255까지의 범위를 의미하고, '192.168.0.1/32'라고 입력한다면 192.168.0.1 하나를 의미합니다.

 

  host 뒤의 첫 번째 all 부분은 허용할 Database, 두 번째 all 부분은 허용할 사용자를 의미합니다. 두 부분을 모두 all로 설정하면 모든 데이터베이스에 모든 사용자가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scram-sha-256 부분은 인증 방법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trust, password, md5 등으로 설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trust는 암호나 인증 없이 접속이 가능하고, password는 암호화되지 않은 암호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md5는 md5로 암호화된 암호를 요구하지만 오래된 암호화 방식으로 보안상 취약점이 있으므로 scram-sha-256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4. postgres 계정 비밀번호 설정하기

sudo -u postgres psql
ALTER USER postgres WITH PASSWORD '변경할 password';

# exit or \q 로 psql을 종료한 후
sudo systemctl restart postgresql

 

  위와 같이 psql에 접속한 후 비밀번호를 변경합니다. 만약 기본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와서 변경할 수가 없다면 pg_hba.conf에서 잠깐 trust로 변경하여 모든 접속을 허용을 한 후에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다시 scram-sha-256으로 변경합니다.


5.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사용자 생성 후 권한 부여

1) 데이터베이스 생성

sudo -i -u postgres
psql

CREATE DATABASE example1;

\l # 데이터베이스 목록 확인
\q # psql 종료

 

  위와 같이 psql에 접속을 한 후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해 줍니다. 데이터베이스의 목록을 보려면 '\l'을 입력하면 됩니다.

 

2) 테이블 생성

\c example1 # example1 데이터베이스 접속

CREATE TABLE example1_table (
    id SERIAL PRIMARY KEY,
    name VARCHAR(100)
);

\dt # 테이블 목록 확인

 

  psql에 접속 후 '\c 데이터베이스명'을 입력하면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CREATE TABLE 명령어를 이용하여 테이블을 생성한 후 '\dt'를 입력하여 제대로 생성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사용자 생성 및 권한 부여

CREATE USER username1 WITH PASSWORD 'password';
GRANT CONNECT ON DATABASE example1 TO username1;

\du # 유저 목록 확인

 

  위와 같이 유저를 생성하고 특정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유저 생성 후 '\du'를 입력하여 제대로 생성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c example1 # example1 데이터베이스 접속

# 앞으로 생성될 테이블에도 권한 부여
ALTER DEFAULT PRIVILEGES IN SCHEMA public GRANT SELECT, INSERT, UPDATE, DELETE ON TABLES TO username1;

# 이미 존재하는 모든 테이블에만 권한 부여
GRANT SELECT, INSERT, UPDATE, DELETE ON ALL TABLES IN SCHEMA public TO username1;

# 특정 테이블에만 권한 부여
GRANT SELECT, INSERT, UPDATE, DELETE ON TABLE public.example1_table TO username1;

# 부여된 권한 조회
SELECT * FROM information_schema.role_table_grants WHERE grantee = 'username1';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한 후 위와 같이 입력하면 특정 유저에게 테이블과 관련된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GRANT 명령어만 쓰면 이미 존재하는 테이블에만 권한이 부여되므로 앞으로 생성될 테이블에도 권한이 부여가 되도록 하려면 ALTER DEFAULT PRIVILEGES 명령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6. 기타 유용한 보안 설정 (로그 활성화, 환경 설정 파일 권한 변경, public 사용 제한)

1) 로그 활성화하기

sudo vim /etc/postgresql/16/main/postgresql.conf

# all(모든 로그), ddl(CREATE, ALTER, DROP 등), mod(ddl + INSERT, UPDATE, DELETE 등)
log_statement = 'all'

# 100 milliseconds 이상 걸리는 모든 로그 저장, 0으로 설정하면 모든 로그 저장
log_min_duration_statement = 100 

logging_collector = on
log_directory = 'log'
log_filename = 'postgresql-%Y-%m-%d_%H%M%S.log'

sudo systemctl restart postgresql

 

  로그를 활성화하여 침입 유무를 확인하거나 침입 시도 의심 사례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PostgreSQL 설정 파일을 에디터로 열고 위와 같이 수정해 주세요. log_statement를 'ddl'로 설정하면 CREATE, ALTER , DROP과 같은 DDL(Data Definition Language) 쿼리만 로그에 기록되고, 'mod'로 설정하면 DDL 쿼리와 함께 INSERT, UPDATE, DELETE 같은 DML(Data Manipulation Language)도 함께 저장이 됩니다. 'all'로 설정하면 SELECT, REVOKE와 같은 모든 로그를 저장합니다. 

sudo -i -u postgres
cd <PostgreSQL Version>/main/log

 

  postgres 계정으로 접속해서 로그 폴더에 들어간 후 ls 명령어로 파일 목록을 확인해 보면 로그 파일이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at 명령어 등을 사용하여 로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환경 설정 파일 권한 변경

cd /etc/postgresql/<Version>/main

ls -l # 권한 확인

sudo chmod 600 pg_hba.conf
sudo chmod 600 pg_ident.conf
sudo chmod 600 postgresql.conf
sudo chmod 600 pg_ctl.conf

 

  환경 설정 파일이 허가되지 않은 사용자에 의해서 변경되지 않도록 설정 파일의 권한을 600으로 변경합니다.

 

3) public 사용 제한

 

  PostgreSQL에서 DB를 생성할 경우 Default로 public 스키마가 생성됩니다. 다른 스키마를 생성하지 않고 테이블을 생성할 경우 기본적으로 public 스키마 안에 생성되고, public 스키마는 모든 개체에서 접근이 가능하므로 정보 유출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c example1 # example1 데이터베이스 접속

# public 스키마에서 모든 사용자의 권한 제거
REVOKE ALL ON SCHEMA public FROM public;

# public schemad에서 특정 사용자에게 스키마 사용 권한 부여
GRANT USAGE ON SCHEMA public TO specific_user;

 

  위와 같은 절차는 DB별로 해주어야 하며, 추후에 DB가 생성되면 생성된 DB에도 해주어야 합니다. 이 설정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취약점 점검 가이드의 PostgreSQL 항목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이외에도 유용한 설정들이 많으니 클라우드 취약점 점검 가이드를 참고해 주세요.

1. 연결 모드 (Bluetooth / 2.4 G)

  • Fn + Q/W/E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 진입) : Bluetooth 모드
  • Fn + R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 진입) : 2.4 G 모드

2. RGB 관련

  • 백라이트 RGB
    • Fn + T : RGB ON/OFF
    • Fn + \ (Backspace 아래 있는 키) : RGB 색상 변경
    • Fn + Enter : RGB 효과 변경
    • Fn + 위아래 화살표 (↑ ↓) : RGB 밝기 변경
    • Fn + 옆 화살표 (← →) : RGB 속도 변경
  • 인디케이터 RGB
    • Fn + Right Shift : RGB 효과 변경

3. 배터리 관련

  • Fn + Space : 배터리 잔량 확인

4. 멀티미디어 조합 키

  Windows Mac
Fn + F1 내 PC (탐색기) 화면 어둡게 (-)
Fn + F2 홈페이지 화면 밝게 (+)
Fn + F3 계산기 Multi task Controller
Fn + F4 이메일 Program List
Fn + F5 미디어 플레이어  
Fn + F6 재생 중지  
Fn + F7 이전 트랙
Fn + F8 재생 / 멈춤
Fn + F9 다음 트랙
Fn + F10 음소거
Fn + F11 볼륨 작게 (-)
Fn + F12 볼륨 크게 (+)

5. 초기화 / Win키 Lock

  • Fn + Backspace (길게 3초) : 초기화
  • Fn + Win : Win키 Lock / Unlock

1. 연결 모드 (Bluetooth / 2.4 G / 저 지연 모드)

  • Fn + Tab : 연결 모드 변경 (여러 번 눌러서 모드 변경)
    • 1, 2, 3 : Bluetooth 모드 (1, 2, 3 중 하나에 불 들어 올 때 1, 2, 3 눌러서 변경)
    • 4 : 2.4 G 모드 (4에 불 들어옴)
    • 5 : 유선 모드 (Tab에 불 들어옴)
  • Fn + H : 저 지연 모드 (Ultra-low latency Mode)
    • 저 지연 모드 진입 (인디케이터 3번 깜빡임)
    • 저 지연 모드 해제 (인디케이터 1번 깜빡임)
    • 레이턴시 유선 2ms / 2.4 G 3ms / 블루투스 대략 8ms

2. RGB 관련

  • 백라이트 RGB
    • Fn + Backspace : RGB ON/OFF
    • Fn + \ (Backspace 아래 있는 키) : RGB 효과 변경
    • Fn + Enter : RGB 색상 변경
    • Fn + 위아래 화살표 (↑ ↓) : RGB 밝기 변경
    • Fn + 옆 화살표 (← →) : RGB 속도 변경
  • 아이콘(인디케이터) RGB
    • Fn + P : RGB ON/OFF
    • Fn + { [ : RGB 효과 변경
    • Fn + } ] : RGB 색상 변경
  • 사이드 RGB
    • Fn + ? - RGB ON/OFF
    • Fn + : ; - RGB 효과 변경
    • Fn + " ' - RGB 색상 변경

3. 배터리 관련

  • Fn + Space : 배터리 잔량 확인
  • Fn + L : 배터리 절약 모드 (Battery-safe Mode)
    • 배터리 절약 모드 활성화 (인디케이터 3번 깜빡임)
    • 배터리 절약 모드 비활성화 (인디케이터 1번 깜빡임)

4. Mac 모드 / 멀티미디어 조합 키

  • Fn + M (3초 동안)
    • Mac 모드 진입 (인디케이터 3번 깜빡임, 멀티미디어 조합 키는 F1~F12)
    • Mac 모드 해제 (인디케이터 1번 깜빡임, 멀티미디어 조합 키는 Fn + F1~F12)
    • Mac 모드 진입 시 Win ↔ Alt
  • Fn + F1 : 화면 어둡게 (-)
  • Fn + F2 : 화면 밝게 (+)
  • Fn + F3 : 홈페이지 (Win) / Console (Mac)
  • Fn + F4 : 이메일 (Win) / Search (Mac)
  • Fn + F5 : 계산기 (Win) / Siri (Mac)
  • Fn + F6 : 미디어 플레이어 / Screenshot (Mac)
  • Fn + F7 : 이전 트랙
  • Fn + F8 : 멈춤 / 재생
  • Fn + F9 : 다음 트랙
  • Fn + F10 : 음소거
  • Fn + F11 : 볼륨 작게 (-)
  • Fn + F12 : 볼륨 크게 (+)

5. 초기화 / Win키 Lock

  • Fn + ESC : 공장 초기화 (3초 길게 누름)
  • Fn + Win : Win키 Lock / Unlock

  크러쉬80의 펌웨어와 JSON 파일을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woblab 사이트에 들어가야 합니다. (링크)

 

  woblab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센터 메뉴를 클릭합니다. 들어가서 펌웨어와 JSON 파일이 있는 압축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한 후 구매한 키보드 옵션에 맞는 JSON 파일을 압축 파일에서 꺼내주세요.

 

  VIA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SETTINGS 메뉴에 들어간 후에 Show Design tab 메뉴를 활성화합니다. 그럼 옆에 붓 모양의 Design 메뉴가 생길 것입니다. (링크

 

  Design 메뉴에 들어가서 Load 버튼을 누르고 위에서 찾은 JSON 파일을 선택합니다. 저는 상옵 2.4G 연결로 되어있어서 RGB 2.4G 이름이 들어간 JSON 파일을 선택해 줬습니다.

 

  이제 Configure 메뉴에 들어가면 CRUSH80 배열이 뜨면서 원하는 키를 맵핑할 수 있습니다. 만약 키보드가 안 뜬다면 오른쪽에 AUTHORIZE NEW를 눌러서 Wireless Gaming Keyboard를 선택해 주세요.

  전부터 갖고 싶은 키보드였지만 출시하자마자 여러 가지 이슈가 있어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에 문제점들을 해결한 리부트 버전이 나왔다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9월 15일에 타오바오에서 해운 직배송비를 포함하여 716.50위안(약 15만 원)에 결제를 했고, KB Pay 30% 포인트백 이벤트와 샵백 국민 Visa 카드 10% 캐시백을 합치면 약 9~10만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은 추석 연휴가 있어서 12일 정도 걸렸습니다.

 

  택배 상자를 열어 보니 엄청 큰 키보드 가방이 있었습니다. 레이니는 가방 없이 플라스틱 덮개만 있었는데 크러쉬는 포장부터 신경 쓴 것 같습니다.

 

  가방 안에는 키보드와 알루미늄 보강판, 설명서, 케이블, 그 외 여분의 부품들이 들어있습니다. 보강판은 상옵인 경우에만 들어있다고 합니다.

 

  저는 인기가 많은 웜 실버 색상이 아닌 딥 블루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레이니75 딥 블루가 갖고 싶었는데, 제가 키보드에 관심을 갖게 됐을 시기에는 이미 딥 블루 한정판 판매가 끝나서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이었던 치즈 화이트를 구매했었지만 딥 블루 색상을 구하지 못한 아쉬움이 항상 남아있었습니다. 아콘에서 출시한 레이니 정발 키보드에는 딥 블루 색상이 있었지만 레이니 키보드의 시그니처인 구름 마크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다 마침 크러쉬80 리부트에 딥 블루 색상이 있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레이니75 치즈 화이트와 비교해 봤습니다. 치즈 화이트는 전기영동 방식이고 딥 블루는 아노다이징이라 흠집에 더 강합니다. 레이니를 쓰면서 원인 모를 흠집이 생기면 마음이 아팠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덜 해도 될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키캡의 경우에 크러쉬80은 리부트 이전과 다른 키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PBT 염료 승화 버전인 이전 버전과 PBT 이중 사출인 새로운 버전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새로운 버전을 선택했습니다. 다양한 키캡을 쓸 수 있는 화이트, 블랙 계열 하우징과 달리 딥 블루는 키캡 선택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서 기본 키캡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걱정했던 것보다 키캡 색상이 딥 블루 하우징과 잘 어울리고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기본 키캡을 그대로 써도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스위치는 최신 레이니 상옵에 들어가는 카일 코코아축입니다. 기존 레이니 상옵에 들어갔던 WOB 축은 상당히 평가가 좋지 않았었는데 카일 코코아축은 실제로 타건 해보니 WOB 축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소리는 약간 하이피치고 키압은 낮은 편이었습니다. 저는 키압 낮은 스위치를 좋아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하판을 보면 수신기 보관함이 없었던 레이니 75와 달리 하판 무게추 부분에 2.4 GHz 수신기 보관함이 있습니다.

 

  Caps Lock 부분에 무선 ON/OFF 버튼이 있는 것은 레이니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크러쉬 80은 사이드 RGB가 생기고 마그네틱 연결방식이라 분해가 간편해지는 등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친구가 리부트 전 버전을 가지고 있어서 예전에 한번 써봤었는데 스테빌이 너무 별로라서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부트 버전을 써보니 많이 개선되어서 이제는 충분히 좋은 키보드가 된 것 같습니다. 기본 스위치인 코코아축이 상당히 괜찮아서 스위치나 키캡 교체 없이 사용해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선호하는 배열에 따라서 레이니와 크러쉬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메인 키보드로 크러쉬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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